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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민주당공천 당선이라는 오만으로 토론회불참, 퇴출돼야...”

“안호영, 민주당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서라!”

- “우리자식과 후손이 살아가야 할 이 땅을 위선자에게 맡길 수 없어...”

 

임정엽 완무진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토론회 불참 의사를 표명한 안호영 예비후보에게 참석을 재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26일 <따놓은 당선! 토론회 불참! 후안무치의 위선적인 후보는 정치에서 퇴출돼야!..> 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지역구가 넓어 토론회에 참여할 시간이 없다는 가당찮은 이유로 지역 언론사들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면서 “민주당 심장인 전북 도당위원장 직책까지 맡고 있는 공인이 비겁한 뒷모습을 보이며 도망가는 인물, 측은하기만 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임 예비후보는 “자신의 지난 선거와 관련된 금품사건, 사망사건, 불법 폐기물 관련된 사안이 들춰질까 그렇게 무서웠나”면서 “민주당이라는 방패에 숨어 당선되기만 기다리는 소인배 위선자에게 이 소중한 땅을 맡길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주당 곧 그 자체인 고 김대중을 모셨고 원조 민주당원이었던 선배로서 충고한다”며 “안 예비후보가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자라면, 유권자에게 당선돼야 할 이유를 설명하고 호소해야 마땅하다”고 토론회에 나서길 재차 촉구했다.

 

이어 “완주무주진안장수 군민께서는 정치는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행해야 하는 천고의 진리를 역행하는 안 후보에게 준엄한 결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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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