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과 진안군수재선거를 맞아 4월10일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는 진안문화의집에는 오전부터 투표를 하러 온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입구에는 고령의 노인을 부축하며 투표하려는 부자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노부부가 일찍이 투표를 마치고 다녀가는 모습도 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시국에 치러진 선거로 선관위에서는 발열체크를 비롯해 손소독제, 비닐장갑을 일일이 유권자들에게 나눠주며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오늘은 사전투표가 있는 첫날이며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