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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및 진안군수재선거 이모저모

 
진안읍 제1투표소가 마련된 진안초등학교 체육관!
투표를 하기 위해 찾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한산하여 선거 분위기가 썰렁.
 
이는 진안의 경우 지난 4월10일부터 양일간 이뤄진 사전투표율이 46.96%에 달해 본 선거날에는 정작 유권자들이 분산돼 빚어진 현상으로 선거가 이미 사전선거에서 결정된 것 아니냐는 반응.
 
이날 제1투표소에는 오전 10시쯤 실버카트에 의존해 어렵게 장애인 출입로를 통해 가까스로 투표장에 들어가던 A모(87)할머니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눈길.
 
실제 진안군은 유권자 2만3,000여명 가운데 사전투표에서 1만815명이 투표한 상황.

또한 진안읍 제3투표소가 마련된 진안문화의집에도 유권자들이 썰렁하기는 마찬가지.
 
줄을 서며 투표하던 역대 투표 때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으로 코로나 정국에 치러진 선거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한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종사자들도 의아해 하는 모습.
 
투표장 인근에서는 교통편익지원차량이 문을 연 채 대기했고 출구조사를 위한 종사자들이 대기하며 조사에 나선 가운데 특정 군수 후보자의 지지자로 보이는 B씨가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를 향해 ‘30년 권력세습을 끊을 수 있는 새로운 군수를 뽑아야 한다’는 피켓을 상반신 앞뒤로 걸고 1인 시위를 벌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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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