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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우정마을 주민들이 군수실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시설될 양어장과 태양광시설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인근마을 A씨가 마을 안에 1900㎡의 양어장을 설치해 이 시설 위에 태양광시설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하수가 고갈돼 일상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와 용납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특히 마을 인근에는 혁신 학교로 지정된 장승초등학교가 있어 전국에서 이곳으로 이주해 오는 주민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데 관련 시설이 될 경우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많다고 들었다며...

 

우정마을에는 모두 19가구 주민들이 살고 있고 어린아이들만 17명에 달한다.

우정마을 양어장 및 태양광시설에 대해 진안군은 그동안 심의위원회를 거쳤으나 재심의가 결정돼 4월 29일 재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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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