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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우정마을 주민들이 군수실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시설될 양어장과 태양광시설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인근마을 A씨가 마을 안에 1900㎡의 양어장을 설치해 이 시설 위에 태양광시설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하수가 고갈돼 일상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와 용납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특히 마을 인근에는 혁신 학교로 지정된 장승초등학교가 있어 전국에서 이곳으로 이주해 오는 주민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데 관련 시설이 될 경우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많다고 들었다며...

 

우정마을에는 모두 19가구 주민들이 살고 있고 어린아이들만 17명에 달한다.

우정마을 양어장 및 태양광시설에 대해 진안군은 그동안 심의위원회를 거쳤으나 재심의가 결정돼 4월 29일 재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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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9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중등 학교장 대상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고등학교장 27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학교급식 주요정책 및 추진방향 △저탄소·환경친화적 급식 운영전략 △학교장의 청렴한 급식운영과 책임 역할 △학생 영양·식생활교육 강화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사전질문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제기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전에 질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급식운영 및 영양교육) 연구학교 운영 △학생 영양식생활교육 강화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상 업무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실시 후 패널티 적용 △기숙형 학교의 조리원 초과근무 예산 지원 △식재료의 복수 검수 행·재정적 지원 △조리실무사 연수(소양교육) 강화 △채식급식 의무화 제도 신설 △3식학교 급식기구의 내용연수 조정 △농어촌 3식학교 조리실무사 인력난 해결방안 등이 있었다. 전북교육청은 제기된 의견들을 향후 학교급식 정책 설계와 현장 지원 계획 수립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한 급식운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