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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버려진 낚시터

 

진안의 관문에 폐허가 돼 버려진 낚시터가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전주에서 진안으로 통하는 4차선 도로에서 모래재길로 갈라지는 지점에 위치한 A낚시터는 지난 2002년에 허가돼 5년 동안 유효기간으로 시설됐다.

그러나 관련시설은 지난 2004년 12월16일 폐지돼 16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흉물로 방치돼 있다.

비닐로 덮인 시설은 모두가 찢겨나가고 뼈대가 앙상하게 드러나 혐오감을 주고 있다.

또 내부에는 좌대 76개가 설치됐고 의자도 놓였지만 방치돼 있고 수면적(0.6헥타)에는 지저분한 물이 고여 있는 상태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시설이 버려진 채 수십년간 철거되지 않고 있어 보기 흉한 꼴을 하고 있다" 며 "그렇지만 사유시설이어서 소유주가 결정을 하지 않으면 뚜렷한 행정조치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소유자인 A씨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낚시터가 있는 부귀면 신정리 935-115번지는 국도 26호선과 이어지는 모래재길에 있어 진안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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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