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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현장행정 추진

 

진안군 성수면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빠른 지급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전 직원 일제 출장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면 직원 15명이 32개 전 마을로 찾아가 마을이장과 세대주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지원금 수령방법에 대해 일사분란하게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이 신청서를 직접 받아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와 혼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황상국 면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최대한 신속하고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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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