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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장수군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자발적 기부

 

장수군의회 의원 7명은 장수군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수군의회 의원 전원은 13일 의원주간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한 장수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장수군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장수군의회는 지난 4월 17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전 장수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와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장수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 11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김종문 장수군의회 의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원 모두가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민생지원정책을 집행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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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