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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국도 및 국지도 개선사업 필요,당위성 피력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과 장수·완주군 일대에서 진행된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조사에 참여해 국도 2개소와 국지도 1개소 선형 개량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해당 구간은 진안군 진안읍 ~ 장수군 천천면(10.97㎞), 진안군 주천면 ~ 완주군 동상면(2.79km), 진안군 부귀면 ~ 완주군 소양면(3.0km)이다.

 

이날 현장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하여 나해수 부군수, 신갑수 군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의 브리핑을 필두로 각 구간의 선형개량사업이 꼭 필요함을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요원들에게 설명했다.

 

각 구간은 진안을 중심으로 전주, 완주, 장수를 연결되는 주요 노선으로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임에도 평면, 종단 선형 모두가 불량하여 교통사고 위험도 많아 도로선형 개량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중 국토교통부와 협의 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년~2025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선형 개량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도로여건 개선과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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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