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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장수군 우리 쌀 활용교육 교육생모집

장수군은 이달 27일까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쌀 요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를 육성하고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역 특화품목인 사과와 찹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 레시피 등 이론 교육과 사과 스콘, 사과아몬드 찹쌀타르트, 사과 사브레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젊은 세대 취향에 맞는 조리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총 5회 진행된다.

 

김성수 소장은 “이번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통하여 카페나 전문강사 등 새로운 창업 활동 기반에 토대가 되어 장수 사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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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