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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어느 쉼터에서 한 컷

 

무주군 안성면의 덕유산자락 명천계곡 입구에 자리잡은 휴식공간.

 

해발 600m에 위치하며 심산유곡 그림같은 정경을 배경으로 들어선 이 집은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00마루’란 이름의 이곳에서 먼거리를 오가는 이들이 쉬어가곤 하는 힐링처인 셈이다.

아직은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아는 어쩌면 비밀의 공간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맑은 계곡수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특히 계곡 주변에 자리한 모정은 바닥밑 부분으로 계곡수를 끌어와 흐르도록 만들어져 그 곳을 방문하면 저절로 시상이 떠오를 만큼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넓은 야외공간에 정갈하게 깔아놓은 인조잔디 위에 아기자기 다른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진 카페에서는 방문객들이 바로 앞으로 흐르는 계곡수 소리를 배경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곳은 무주 및 안성 주민이면 커피값도 할인해 주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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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