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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어느 쉼터에서 한 컷

 

무주군 안성면의 덕유산자락 명천계곡 입구에 자리잡은 휴식공간.

 

해발 600m에 위치하며 심산유곡 그림같은 정경을 배경으로 들어선 이 집은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00마루’란 이름의 이곳에서 먼거리를 오가는 이들이 쉬어가곤 하는 힐링처인 셈이다.

아직은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아는 어쩌면 비밀의 공간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맑은 계곡수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특히 계곡 주변에 자리한 모정은 바닥밑 부분으로 계곡수를 끌어와 흐르도록 만들어져 그 곳을 방문하면 저절로 시상이 떠오를 만큼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넓은 야외공간에 정갈하게 깔아놓은 인조잔디 위에 아기자기 다른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진 카페에서는 방문객들이 바로 앞으로 흐르는 계곡수 소리를 배경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곳은 무주 및 안성 주민이면 커피값도 할인해 주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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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