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혈압·당뇨측정기 무료대여 및 지원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혈압·혈당 관리 할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기 무료 대여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혈압·당뇨병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진안군민이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꾸준히 측정해야 하는데 사용방법을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아 기계를 구입하여도 몇 번 안 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무료대여를 통하여 올바른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고혈압 등록 환자들에게는 혈압계를 3개월 간 무료로 대여 해주고, 당뇨병 등록 환자들에게는 혈당측정기를 무상지원하고, 혈당검사에 필요한 소모품 (시험지, 채혈침, 소독 솜)까지도 3개월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혈당기 지원 전·후 당화혈색소 검사도 병행하고 있어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는 혈압기 및 혈당기 무료대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전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430-8571~2)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