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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 드시고 "힘 내세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관내 시설어르신 50명, 70세이상 어르신 70명, 총120명에게 우리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진안홍삼찐빵’과 ‘삼계탕’, `김치`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와 용담면자원봉사단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삼계탕을 직접 끓여 시설 및 직접 가정까지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해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주연 센터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봉사를 위해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 등이 폐쇄되어 무더위 쉼터 등의 이용이 수월하지 않는 상황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준옥 단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단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진안홍삼찐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이동급식차량 지원과 농업법인(주) 한푸드의 삼계닭 120마리의 후원, 부귀농협마이산김치에서 김치할인, 용담면의 협조가 있었다.

 

삼계탕 및 밑반찬 만들기 행사가 끝난 뒤에도 진안군 자원봉사단과 용담면자원봉사단은 곧이어 있을 경로당 무더위 쉼터 재개를 위한 방역을 시행하였다. 용담면 13개소의 방역을 마무리 지어 올 여름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시지 않도록 만연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손길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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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