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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드림스타트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장수군은 24일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아동복지기관 관련 정보공유 및 복지서비스 제공 업무 협의를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주제로 장수군 드림스타트팀에서 주최하고, 장수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팀, 여성청소년팀, 정신건강복지센터, 계북면사무소 등 3개 기관의 11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문제해결 및 사업연계 조정을 위한  지역 및 외부기관의 자원 제공 연계 프로그램 여부 협의, 기관 간 역할분담, 복지서비스 중복 지원 예방 등을 논의했다.

 또한 드림스타트와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복지기관 간 서비스 내용을 상호교류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아이들의 생활 및 환경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동복지기관협의체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적 욕구의 증대와 저소득층아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꾸준한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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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