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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금강본류B, 섬진강본류B지역 수질오염 대책 필요!

“수질오염 총량관리 대책보고회 개최”

할당부하량 초과시 개발행위 전면 중단될 위기...

 

진안군은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질오염 총량 관리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본 보고회는 관계부서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안군 수질오염 총량관리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대책방안 마련 및 향후 4단계 수질오염 총량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수질오염 총량제’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중이며, 진안군은 금강본류 A,B 섬진강본류 A,B 단위유역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18년도 수질오염 총량관리 이행평가’ 최종결과에 따르면 금본B와 섬본B 단위유역의 할당부하량은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축사육 두수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할당부하량이 초과되면 진안군 개발행위는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해진다.

이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증설, 가축사육 제한 강화 및 가축 사육 밀집지역 축사 매입 방안 등이 거론되었다.

 

진안군관계자는 “수질오염 총량관리 체계가 준수되어야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갈 수 있다”며 “수질오염 총량관리에서 대두된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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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