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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푸드아트테라피』 심화반 운영, 큰 인기

 

 

진안군은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심화반 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심화반 프로그램은‘19~20년도 진행된 푸드아트테라피 기본반 과정 이수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코로나 19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23~24일 양일에 거쳐 진행됐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하여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활동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더 나아가 회원 간 역량강화가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 박옥희(61세)씨는“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홍삼절편, 홍삼청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여 더욱 흥미를 느꼇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푸드아트테라피 심화교육을 통해 현재 가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농촌생활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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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