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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푸드아트테라피』 심화반 운영, 큰 인기

 

 

진안군은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심화반 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심화반 프로그램은‘19~20년도 진행된 푸드아트테라피 기본반 과정 이수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코로나 19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23~24일 양일에 거쳐 진행됐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하여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활동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더 나아가 회원 간 역량강화가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 박옥희(61세)씨는“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홍삼절편, 홍삼청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여 더욱 흥미를 느꼇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푸드아트테라피 심화교육을 통해 현재 가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농촌생활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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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