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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랑 담아 진하게 요리한 반찬 한번 드셔 보세요"

진안군 상전면 『사랑가득 찬(饌)』특화사업 추진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협의체 위원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요리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초 계획되어 첫 걸음을 내딛는 시범사업으로18명의 위원들이 ‘사랑가득 찬(饌)’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이번 전달식은 제도권밖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면내 독거주민 6명을 발굴하여 심의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계절 밑반찬 3∼5종류를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요리해서 지원대상자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배달까지 할 계획이다.

 

특히‘사랑가득 찬(饌)’특화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협의체 이춘식 위원장, 박종석 부위원장의 현금 후원과 위원들의 회의참석 수당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추진되는 자발적 민간주도형 기획사업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상전면 지역복지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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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