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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랑 담아 진하게 요리한 반찬 한번 드셔 보세요"

진안군 상전면 『사랑가득 찬(饌)』특화사업 추진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협의체 위원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요리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초 계획되어 첫 걸음을 내딛는 시범사업으로18명의 위원들이 ‘사랑가득 찬(饌)’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이번 전달식은 제도권밖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면내 독거주민 6명을 발굴하여 심의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계절 밑반찬 3∼5종류를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요리해서 지원대상자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배달까지 할 계획이다.

 

특히‘사랑가득 찬(饌)’특화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협의체 이춘식 위원장, 박종석 부위원장의 현금 후원과 위원들의 회의참석 수당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추진되는 자발적 민간주도형 기획사업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상전면 지역복지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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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