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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랑 담아 진하게 요리한 반찬 한번 드셔 보세요"

진안군 상전면 『사랑가득 찬(饌)』특화사업 추진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협의체 위원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요리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초 계획되어 첫 걸음을 내딛는 시범사업으로18명의 위원들이 ‘사랑가득 찬(饌)’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이번 전달식은 제도권밖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면내 독거주민 6명을 발굴하여 심의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계절 밑반찬 3∼5종류를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요리해서 지원대상자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배달까지 할 계획이다.

 

특히‘사랑가득 찬(饌)’특화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협의체 이춘식 위원장, 박종석 부위원장의 현금 후원과 위원들의 회의참석 수당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추진되는 자발적 민간주도형 기획사업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상전면 지역복지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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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