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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고 싶은 장수인삼 생산농가 기술교육

 

 

장수군은 잦은 비와 높은 기온에 따른 인삼 병해충 예방을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인삼농가, 인삼작목반원 등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이성우 연구관과 김장욱 연구사가 교육에 나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548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5개 경쟁우위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유통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작목반 단위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추진으로 사고 싶은 최고의 장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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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