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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 진안군에 전기인덕션 100대 기탁

 

 

NH투자증권, NH농협 진안지부는 2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마을공동체 전기인덕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신 NH투자증권부사장, 장기요 전북영업본부장, 김성훈 진안군지부장, 마을공동체 대표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 가스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기인덕션 보급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소재 경로당에 지원되는 인덕션(100대, 시가 1억2천만원 상당)은 3구 하이브리드 형으로 인덕션 전용용기 외 일반용기로도 조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NH증권 이강신부사장은“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진안군의 노력에 인덕션 사업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주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기인덕션을 지원해주신 NH농협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군도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전기인덕션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100곳의 경로당에 설치 중에 있으며 8월 중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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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