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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한다’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교육




- 스마트폰 기본활용 및 사진촬영, 카카오톡 활용법, 동영상편집 등

- 무주군에 주소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

- 농업인 농업마케팅으로 활용, 소득향상 기대, 농업인 자긍심 고취도

 

무주군에서 농업마케팅에 활용할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교육을 앞두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주군이 농업인들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마케팅으로 연결시켜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첫 사업이다.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여부는 8월 1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농업마케팅에 활용하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0회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강의는 소통과 미래의 대표인 박형이 강사가 진행한다.

 

8월에는 스마트폰 기본과 사진촬영 및 이미지 편집 노하우,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무료통화, 채팅방 대화, 동시통역 어플 등에 대해 배우고 9월에는 UCC 제작 및 활용 등 동영상 편집 기술, 카드뉴스 만들기 등을 습득하고 시험을 치룬다.

2020년 7월 28일 현재 무주군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는 농업인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민간자격증인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으로 보여 관심도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 하현진 팀장은 “스마트폰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수많은 기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농업인들이 쉽게 배우고 익혀서 농업마케팅에도 활용하며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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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