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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계면 구KBS중계소 부지에 장수군립도서관 건립

 

장수군은 31일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는 장수군립도서관 기공식을 장계면 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김용문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부모운영위원,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마스크 의무화,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군립도서관은 군민들에게 지식정보, 평생교육, 문화공간 등의 역할을 모두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국비 16억, 군비 28억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장계면 장계리 구 KBS중계소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325㎡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보존서고, 지상1층에는 디지털자료공간, 유아 및 어린이공간,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고, 지상2층에는 종합자료공간, 문화교육실, 다목적실, 열람공간 등이 배치된다.

 

장영수 군수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는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고 희망을 키우는 곳으로, 군민들에게는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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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