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3.0℃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0℃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3.0℃
  • 흐림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2.1℃
  • 구름조금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학원·교습소 대상 합동방역지도점검-진안군,진안교육청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학원‧교습소 1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라 학원 내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추후 방역지침 위반 학원에 대해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하거나 300만원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현재 진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없지만,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방역 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자체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역수칙 미 이행으로 지적된 학원은 단 한 건도 없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여건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학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최근 인근지역까지 확진자 발생 사례가 있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원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역 점검으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