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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학원·교습소 대상 합동방역지도점검-진안군,진안교육청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학원‧교습소 1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라 학원 내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추후 방역지침 위반 학원에 대해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하거나 300만원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현재 진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없지만,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방역 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자체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역수칙 미 이행으로 지적된 학원은 단 한 건도 없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여건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학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최근 인근지역까지 확진자 발생 사례가 있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원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역 점검으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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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