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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학원·교습소 대상 합동방역지도점검-진안군,진안교육청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학원‧교습소 1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라 학원 내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추후 방역지침 위반 학원에 대해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하거나 300만원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현재 진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없지만,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방역 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자체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역수칙 미 이행으로 지적된 학원은 단 한 건도 없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여건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학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최근 인근지역까지 확진자 발생 사례가 있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원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역 점검으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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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