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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 착한가게 6호점 유약국, 7호점 장계떡집

2020년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 5차 회의 개최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제5회 회의를 갖고 7~8월에 추진한 「2020년 홈클리닝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서 논의된 운영 계획안으로는 행복한 우리가족 추억 담기, 추석 명절 사랑의 음식 나누기, 나눔 침대 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와 함께 착한가게 6호점 유약국(대표 유화열), 7호점 장계떡집(대표 서문명언)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와 착한농장으로 각각 선정된 기업들은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다.

 

이번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나눔으로 인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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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특례로 ‘어업잠수사’ 활용 수산자원 포획 전국최초 시범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