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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한의약대사증후군관리교실 수료식

 

진안군 보건소는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수료식은 결과지 분석 설명 및 체형개선 우수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은 사전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당뇨, 고혈압 수치 등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만성질환 발생과 밀접한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방 비만침과 운동, 식이를 집중관리하고 인바디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다.

보건소의 꾸준한 관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로 참가자들은 체중, 체지방량이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2 ~ 2.2kg이 감소하고, 복부둘레는 평균 5.4cm, 내장지방은 평균 8.9단면적(㎠)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참가자 육모(여)씨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삶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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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