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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비대면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추석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


무진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무진장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비대면으로‘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다음달 4일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시설의 사각지대인 주택은 소방시설의 설치의 부재로 화재 위험에 가장 노출되어 있어, 화재안전 확보가 시급한 실정으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주택에서 화재발생률은 18.3%인데, 사망률은 47%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설치촉진을 위해 귀성객의 이동 거점을 중심으로 해마다 대대적으로 시행하던 캠페인을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중점홍보하게 되었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는 LED빛을 투영하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홍보와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 배너 설치,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생활밀착형으로 24시간 전 방위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나와 우리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가족의 안전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추석연휴 기간에 타 지역 방문,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을 군민들께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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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