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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해올, 위로 물품 2천만원 기부

전북 사회적기업 나눔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

 

㈜해올(대표 기해림)이 15일 도내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 상당의 담요 400장과 면마스크 2천장을 전달하였다.

 

㈜해올 기해림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나눔‧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에 위치한 ㈜해올은 2015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 LED스마트지팡이, 미끄럼방지양말 등 고령친화용품 복지용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Sun of all’의 기치로, 따뜻한 온기가 노인, 장애인 및 모든 계층이 동행하며 소외되지 않고 함께 걷고자 하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저소득자·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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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