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3.3℃
  • 맑음대전 4.8℃
  • 구름조금대구 9.4℃
  • 연무울산 10.7℃
  • 맑음광주 8.6℃
  • 연무부산 13.3℃
  • 구름조금고창 7.3℃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4.6℃
  • 맑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해올, 위로 물품 2천만원 기부

전북 사회적기업 나눔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

 

㈜해올(대표 기해림)이 15일 도내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 상당의 담요 400장과 면마스크 2천장을 전달하였다.

 

㈜해올 기해림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나눔‧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에 위치한 ㈜해올은 2015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 LED스마트지팡이, 미끄럼방지양말 등 고령친화용품 복지용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Sun of all’의 기치로, 따뜻한 온기가 노인, 장애인 및 모든 계층이 동행하며 소외되지 않고 함께 걷고자 하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저소득자·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