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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청년몰 -장 보고 경품 받고...

 

 

진안군 진안고원시장·청년몰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할인 행사 및 ‘추석맞이 경품대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내수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하여 전통시장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진안고원시장 추석맞이 경품대행사’는 17일~28일까지 열리며 참여방법은 진안고원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시장 중앙에 마련한 경품권 교환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 2만원 당 경품권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TV,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경품추천은 진안고원시장 중앙 행사장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년몰에서는 9월 24일~ 10월 11일까지 ‘추석명절 고객감사 더불어 세일행사’를 추진한다. 청년몰 10개 점포 모두가 참여하는 가운데 점포별로 10%에서 최대 50%까지 일부품목에 대해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청년몰 구매고객이라면 금액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노트북, 에어팟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은 10월12일에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몰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및 청년몰 홍보 이벤트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우산과 티스푼세트를 기념품으로 선착순 제공하는 등 대고객 감사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에서 추진하는 『경품대행사와 더불어 세일행사』로 소비활동이 촉진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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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