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6.2℃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7.9℃
  • 맑음고창 14.0℃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2.7℃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장수 이룡정미소 김영철대표, 고향 정천에 마스크기부

 

진안군 정천면은 이룡정미소 대표 김영철씨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정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일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철 대표는 정천면이 고향이나 용담댐 건설로 인해 타지로 이주한 수몰민이다. 현재 장수군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5년째 매년 설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추석명절이지만 마스크가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해마다 명절이면 고향을 잊지 않고 여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