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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전북유니텍고등학교 업무 협약

장수군과 전북유니텍고등학교는 16일 전북유니텍고 다목적실에서 관계자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성화고 인력채용 및 장수군 시설사용지원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특성화고 인재 채용, 시설사용 편의 제공, 특성화고 전문반 육성사업지원, 지역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북유니텍고등학교가 전국에서도 경쟁력있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되길 희망한다”며 “젊은 인재가 부족한 장수군에 전북유니텍고 학생들이야말로 우리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큰 자원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술습득과 실력향상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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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