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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교육 전환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영양플러스사업 집합교육을 밴드를 개설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매월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패키지(영아~출산수유부 : 조제분유, 쌀, 달걀, 등)를 각 가정에 1~2회 배송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집합교육이 중단된 후 이메일과 우편으로 교육을 대체하여 왔으나 대상자와의 소통을 위해 그간의 교육방법을 철회하고 14일부터 밴드(밴드명:장수군영양플러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식품배송일정 및 영양교육자료, 코로나 예방수칙, 독감예방접종 방법 등을 밴드에 게재해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영양사가 답변을 해주어 의문점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보충식품을 활용한 이유식이나 간식 조리법도 게재할 예정이다.

 

윤옥경 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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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