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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면, 오수천 주변 산책로 꽃길 조성

 

장수군 산서면 16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깨끗한 산서면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수천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가을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꽃묘 심기에는 공직자 및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채철)와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옥) 위원들의 합동으로 오수천 주변 산책로에 백일홍 4,500, 메리골드 12,000, 페튜니아 7,000, 멜람포디움 8,000 등 총 3만1,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를 통해 순환 산책로를 따라 완연한 가을 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오수천 주변 산책로에 심어진 꽃들이 지역주민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선서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름답고 깨끗한 꽃길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향긋한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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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