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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 추석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

 

무진장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운수시설에 대한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대비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은 무진장소방서와 무주·진안· 장수군 담당자 및 도 안전관리자문단(가스, 전기, 건축)이 실시하는 합동점검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터미널과 전통시장을 점검할 것이며, 중점 확인사항은 재난취약시설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하여 적극 검사할 예정으로 법령 위반 사항과 불량 등으로 재난 위험이 높은 경우 시정보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한다. 또한 건축·가스·전기분야 항목과 코로나19 관련 핵심방역수칙 준수 확인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병행한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다중집합시설 안전점검 시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원이 시범을 보이며 현장에 맞는 응용방법 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내 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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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