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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귀면, 추석맞이 김치·돼지고기 전달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석근, 공공위원장 한재길) 및 사회복지협의회 부귀면지회(지회장 박영춘)는 공동으로 18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30가구에게 김치와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돼지고기는 진안 한돈협회에서 60kg을 후원해 주었고, 김치는 부귀농협 마이산 김치를 할인된 가격으로 90kg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돼지고기·김치를 받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0명의 위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특화사업으로 7월에 어르신 돋보기안경 지원사업, 정성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차로 9월 8일에는 돋보기 안경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지난 18일에 김치‧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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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