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도내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극복 성공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수기 공모전 참여자를 10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수기 공모전은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경력단절예방사업 중 하나로 도내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 여성을 비롯해 출산․육아 휴직 후 직장복귀 여성, 재직여성, 기업대표, 인사담당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① 경력단절예방 및 극복사례, 나만의 경력관리 비법
② 육아, 가사 등 일·가정 양립 노하우 비법
③ 육아휴직, 시간선택근로 등 경력단절예방 복지제도 우수사례
④ 여성친화지원제도 및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경력단절예방
및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 사례
⑤ 코로나19 대응 지원정책을 활용한 여성근로자의 고용유지
지원 사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위기와 고용위기를 초래하고 있고, 위기 속에서 여성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여성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기업별 참신한 아이디어에 주목하고 있다.
성공수기 접수기간 및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jbwe.re.kr)에서 작성 서식, 신청서 다운받기 → 성공사례 작성 → 이메일 제출(cherryrb@hanmail.net)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결과는 11월 6일(금)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안내 할 예정이다.
※ 시상내역
최우수상 1점(상금 50만원), 우수상 2점(각 상금 30만원), 장려상 4점(각 상금 15만원) 등 총 7점
선정된 작품은 올해 11월 중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새일센터에 배포 예정이며,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의 롤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이 받는 스트레스 상황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재취업을 하는 마음가짐, 의사소통, 직장 적응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이번 취업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은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 재인식은 물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의 계기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재직여성을 비롯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한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경력단절극복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공모전 시상식인 11월 24일(화)에 맞춰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경력단절 극복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수기 우수사례 공모전”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본 센터 홈페이지 jbwc.re.kr이나 취업지원팀 063)254-37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