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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경력단절 극복‧취업 성공수기 공모전-신청要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우수사례 발굴·확산 도모

▶10월 30일까지 모집…전문가 심사 후 11월 6일 결과발표

▶경력단절 극복사례, 일‧가정 양립 노하우 등 우수사례 발굴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도내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극복 성공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수기 공모전 참여자를 10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수기 공모전은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경력단절예방사업 중 하나로 도내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 여성을 비롯해 출산․육아 휴직 후 직장복귀 여성, 재직여성, 기업대표, 인사담당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① 경력단절예방 및 극복사례, 나만의 경력관리 비법

② 육아, 가사 등 일·가정 양립 노하우 비법

③ 육아휴직, 시간선택근로 등 경력단절예방 복지제도 우수사례

④ 여성친화지원제도 및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경력단절예방

및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 사례

⑤ 코로나19 대응 지원정책을 활용한 여성근로자의 고용유지

지원 사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위기와 고용위기를 초래하고 있고, 위기 속에서 여성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여성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기업별 참신한 아이디어에 주목하고 있다.

 

성공수기 접수기간 및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jbwe.re.kr)에서 작성 서식, 신청서 다운받기 → 성공사례 작성 → 이메일 제출(cherryrb@hanmail.net)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결과는 11월 6일(금)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안내 할 예정이다.

※ 시상내역

최우수상 1점(상금 50만원), 우수상 2점(각 상금 30만원), 장려상 4점(각 상금 15만원) 등 총 7점

 

선정된 작품은 올해 11월 중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새일센터에 배포 예정이며,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의 롤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이 받는 스트레스 상황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재취업을 하는 마음가짐, 의사소통, 직장 적응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이번 취업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은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 재인식은 물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의 계기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재직여성을 비롯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한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경력단절극복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공모전 시상식인 11월 24일(화)에 맞춰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경력단절 극복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수기 우수사례 공모전”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본 센터 홈페이지 jbwc.re.kr이나 취업지원팀 063)254-3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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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 우호교류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와 공식 우호교류협약을 맺으며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영토를 확장했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마히엘디 안샤룰라(Mahyeldi Ansharullah) 서부수마트라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농업 혁신, 환경생태, 문화정책, 교육 및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의미는 2023년 우호교류의향서(LOI) 체결 이후 2년간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성과를 확인한 끝에 제도적 협력 단계로 격상됐다는 점이다. 도는 실질적 교류 추진을 위해 6개월 내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계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행정·정책·민간부문 전반의 포괄적 교류 △새만금 한글학당 등 교육 협력 사업 △관광 및 경제 발전 △농업·환경 분야 인적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유전자원과 전통지식, 전통문화표현의 가치 보호 등이 담겼다. 특히 양 지역은 공동실무위원회를 설치해 매년 1회 이상 교대로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서부수마트라주 대표단은 협약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을 방문해 주요 교류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