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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20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전라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훈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수식에는 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자와 2019년 하반기 명예퇴직자 등 총 6명이 참석하였다..

 

수상자는 ▲ 홍조근정훈장에 고재욱, 김철모, 신동원, 이승복 등 4명이, ▲ 녹조근정훈장에 김원기, 최정규 등 2명이 수상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난 40여 년의 세월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정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후배 공직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당부한다”면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함께 도시락을 들며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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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