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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차긴급재난지원금지급 1588-0700 전북콜센터

‣ 전라북도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지원 콜센타 특별 운영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격, 신청기관 및 신청 서류 안내

‣ 2020.9.24.(목) ~ 2020.10.30.(금) *운영시간: 09:00~18:00

 

 

전라북도가 정부 4차 추경에 반영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인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9.24(목)일부터 10.30(금) 까지 전북 콜센터(1588-0700)를 특별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선택적으로 지원하는 분야별 맞춤형 긴급재난 지원금으로서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 돌봄분야 등을 선정하고 24일 부터 신청 접수하여 최대한 추석전에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라북도 분야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24(목) ~ 10.30(금) 까지 전라북도 소상공인 희망센터에 「1588-0700 전북 콜센타」를 설치하고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신청 자격, 신청 서류, 신청기관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

 

< 콜센터 운영 개요>

▪ 운영기간 : ’20.9.24(목) ~ ‘20.10.30(금) / ▪ 대표전화: 1588-0700

▪ 주요기능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 소상공인 :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소상공인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등

- 고용분야 : 고용유지 지원금, 긴급고용안정 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

- 복지분야 : 아동특별돌봄 지원,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등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1588- 0700 콜센타에 연락하면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 자격과 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대응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안내 팝업창을 통해 직접 지원기관에 접속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먼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로 선발되면 23일부터 신청안내하여 추석전에 지급하고 이후 이는 지원대상에서 누락되었거나 안내받지 못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접수 기간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이번 긴급피해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범정부차원의 “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국번없이 110) ”를 9.16(수)부터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분야별 지원내용과 절차 등에 대해서는 사업주관 부처 콜센타인 중기부 콜센터(국번없이1357), 고용노동부 콜센터(국번없이1350), 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129) 등에서 구체적인이고 전문적인 안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1588-0700 전라북도 콜센타 운영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도민들에게 지급되도록 하고 이번 대책에서 누락되는 지원대상자가 없도록 하여 재난지원금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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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