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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사회적경제기업대상 5년간 60억조성 운용기반마련

‘전북 사회적경제기금 ’작지만 의미있는 시작

전북도, 기금 운용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나서

8일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위촉 및 기금운용 기본계획 심의

 

전북도는 8일 도청에서 사회적경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심의위원은 사회적경제 및 기금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사회적경제기금 관련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6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 대한 사회적가치 성과 평가를 거쳐 융자 및 이자 차액 보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융자손실액에 대한 도 일부 부담을 통해 자칫 보수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금융의 한계를 해소,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금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금융(「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2조)

 

더불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북도 기반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을 육성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자조기금 조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돈이 흐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경제기금이 사각지대 없이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현장 곳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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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