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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육영재,유경제 효자각 등

- 6일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

-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에 근거 보호·보존·관리가치 충분한

- 무주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무주군은 지난 6일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를 열고 유 · 무형의 향토문화유산 6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무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것은 ‘육영재’와 ‘유경제 효자각’, ‘안국사 괘불대’, ‘향산사 나한전 16나한상’, ‘삼공리 월음령제철유적’, ‘삼공리 구천계곡 제철유적’ 이다.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무주군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무주군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에 근거해 문화재적으로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발굴 · 지정했다.

 

무주군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 남해경 위원장(전북대 건축공학과 고건축 교수, 전라북도 문화재위원)은 “향토문화유산은 문화재 중 보존 · 보호 · 관리할 가치가 있는 유형 · 무형 · 기념물 민속자료 등”이라며

 

“이번에 지정된 무주군 향토문화유산들은 역사와 문화, 교육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된 것들”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 향토문화유산은 지난 8월 군청 문화재 부서와 6개 읍 · 면사무소를 통해 20건을 신청 · 접수받았다. 9월 서면심의를 진행해 8건을 선정했으며 이날(10.6.) 최종 6건을 지정했다.

 

한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었던 ‘육영재’는 무풍면 현내리에 소재해 있는 조선 후기 재각(팔각지붕 양식 정면 5칸, 측면 2칸 등의 구조)으로 향토사적으로는 물론, 교육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읍 당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유경제 효자작’은 조선후기 친부(親父)와 양부(養父) 모두에게 효심을 다했던 조선후기 유경제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효심에 관한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적상면 안국사 극락전 계단 좌 · 우측에 나란히 서있는 ‘안국사 괘불대(1730년 조성)’는 안국사의 괘불을 걸기 위해 자연석을 가공해 만든 것으로 윗면은 반호형으로 깎여있으며 중앙은 간목을 고정시키는 구멍이 뚫려있다.

 

우리나라 불교조각의 다양한 미의식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역사 ·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향산사 나한전 16나한상(크기 24.5~33cm)’은 원래 안국사 명왕전에 봉안돼 있던 것으로 6.25 전쟁 당시 지금의 무주읍 향산사로 옮겨졌다.

 

‘삼공리 월음령제철유적’은 고대 제철운영시설과 관련된 흔적들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전북 동부지역에서는 단일 지역 내 최대의 밀집도를 보인다. 덕유산 국립공원 내 월음령 계곡은 거창을 이어주던 옛길이 통과하던 골짜기다.

무풍면 삼거리 산 일원에서 발굴된 ‘삼공리 구천계곡 제철유적’은 고대 제철운영시설과 관련된 흔적들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재자골 평탄지대에 채석장과 파쇄장, 숯가마, 제련로가 잘 보존돼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 잘 보존하는 게 무주의 뿌리를 지키고 역사를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라며 “기존의 향토문화유산들을 전라북도와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켜나가는 일에도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기존 향토문화유산은 2011년도에 지정된 ‘금강 벼룻길(부남면~무주읍 금강변 10km구간)’과 ‘서창 소나무(적상면)’, ‘무주 사천리 지석묘 2기(적상면)’, ‘무주 소천리 지석묘 2기(설천면)’ 등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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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기업 입주 수요 확대 지속..㈜신비바이오 투자 유치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신비바이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비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4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 강병수 ㈜신비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도와 익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식품진흥원은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맡아 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들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체결된 다섯 번째 투자협약으로, 식품기업 입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식품산업 집적지로, 현재 분양률이 약 80%에 도달하는 등 기업 집적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확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상황으로, 도는 농식품부, 익산시와 함께 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2단계 사업을 통해 대체 단백질 중심의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