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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무진장소방,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한국119소년단 등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한국119소년단 교사들이 제작하는 온라인 교육용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도에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 육성」을 위한 청소년 단체로써, 소방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 및 소방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목적이 있다. 2020년 무진장소방서는 관내 4개단 69명의 단원을 모집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소방안전체험 및 문화 활동 등이 중단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안전교육콘텐츠를 제공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도교사의 역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2020년 등록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로 10월 12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119소년단 활동과 소방안전교육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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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