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현장 집합 교육으로 진행해 온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 실시하기 위한 동영상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 코로나19 예방 국민행동수칙, △ 심폐소생술 △ 노인복지시설 이용 수칙 △ 어린이 교통법규 안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영상은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동영상 배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