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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

 

 

진안군 진안읍(읍장 배완기)은 7일 화재발생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진안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동원 인력을 최소화하고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간접 체험훈련방식으로 시나리오 없이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개되었다.

이날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시 환자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및 후송, 화재진압 후 잔불전리 및 복구 등 실질적인 행동요령을 숙지했다.

 

자위소방대장 배완기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며, “화재발생 시 초동진화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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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