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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

 

 

진안군 진안읍(읍장 배완기)은 7일 화재발생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진안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동원 인력을 최소화하고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간접 체험훈련방식으로 시나리오 없이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개되었다.

이날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시 환자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및 후송, 화재진압 후 잔불전리 및 복구 등 실질적인 행동요령을 숙지했다.

 

자위소방대장 배완기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며, “화재발생 시 초동진화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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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명장 출신 첫 대한민국명장 탄생! 도자공예 진정욱 대표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명장(도자공예 분야) 진정욱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명장」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출신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오른 첫 사례이자, 도자공예 분야에서 전북 출신 명장이 탄생한 최초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명장은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하며 뛰어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산업 발전 및 후진 양성에 기여한 숙련기술자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예로운 칭호다. 진정욱 대표는 전북 고창 출신으로, 대학 시절 분청사기의 독창적 기법에 매료되어 도자공예에 본격 입문하였다. 2000년 대학 재학 중 도예공방 “봉강요(완주 소양 소재)”를 설립해 창작 활동을 이어왔으며, 수천 점의 사발을 제작하며 물레성형 기법에서 완숙함을 이루었다. 그는 기능경기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전북 도자기 기술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고, 2009년 최연소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이후 심사위원·평가위원 활동을 통해 후진 양성과 도예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내 우수 숙련기술자에게 수여하는 “전북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명장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