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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관광지 및 시설물 제한적 개방

 

장수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관내 관광지 및 시설물을 제한적 개방한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임시휴관했던 한누리전당과 대곡관광지 일원 및 한누리전당 수영장과 헬스장, 대관시설물, 대곡관광지의 숙박단지와 도깨비전시관을 13일부터 개방 운영한다.

 

사업소는 시설물 개방에 앞서 방역을 완료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온측정 시 37.5도가 넘는 이용자는 출입을 제한하고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같은 날부터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및 방화동 가족휴가촌도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지속 중이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 연립객실 및 야영장을 격실로 운영하고 10인 이상 객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이용 시 손 소독 및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용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군은 편의시설과 위험 시설에 대해 안전 인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 모든 공동이용시설 및 사용한 객실에 대해서는 1일 1방역을 원칙으로 수시 방역 활동을 진행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

 

장안산 군립공원도 아랫용소까지 일부구간을 개방하며 휴양림과 마찬가지로 10인 이상 단체방문객 또는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손소독과 발열 검사 후 입장할 수 있다.

 

장수군 휴양림은 기존 홈페이지가 아닌 산림청에서 통합 운영하는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와룡자연휴양림 또는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 페이지에 접속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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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