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화목보일러 난방기中 화재 가장 많아 주의要

 

 

무진장소방서는 큰 일교차로 인해 서서히 난방을 시작하게 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불티가 많이 날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돼 주변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쉽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연평균 375건, 월평균 31건이 발생하였으며, 난방기기 화재는 화목보일러 3758건, 열선 3016건, 전기장판·담요·방석류 2393, 가정용보일러 2238건 순으로 나타나 난방기기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3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66%(2,493건)를 차지했다.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와 인접한 위치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보일러실에 항상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소실 문 닫기 △연통 스테인리스 등 불연재로 설치 △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화목보일러 사용에 조금만 조심하면 많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며 “화원 방치, 불티 날림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와 함께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