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쌀국수전문<월면가> 진안읍 쌍다리 근처에 문열어

 

다문화여성들이 주축이 된 쌀국수전문점이 15일 진안읍내 쌍다리 근처에 문을 열었다.

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에서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국수집 이름은 ‘월면가’.

음식은 소고기 쌀국수를 비롯해 14가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3,000원에서 8,500원까지 다양하다.

 

진안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비와 진안군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프랜차이즈를 창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지난 2월부터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면밀이 검토한 결과 MIB코리아의 외식분야 가맹점인 ‘월면가’ 를 최종 선정했다.

‘월면가’는 양질의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다문화 여성을 포함해 총 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운영되며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추후 설립요건 충족 시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된다.

유정 진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일시적이고 단순한 자활사업보다는 소득 창출형 자활사업을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도와 각종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청소, 세탁, 카페 등 8개 사업단에 저소득층 80여명이 자립과 자활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