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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수료생 20명 배출-

 

진안군은 15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 등의 프로그램 구성됐으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6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20명 모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격검증을 통해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에 배출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는 홍삼축제 및 다양한 축제 행사에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며, 각자의 본업에서 전통놀이 보급과 정착에 힘써 전통놀이를 계승·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통놀이는 소중한 우리의 놀이문화이며, 축제와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체험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은 코로나19관련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행사 전 소독 및 환기 등 수료자의 간격을 2미터로 유지한 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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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