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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마을복지리더 탄생!

제1기 주민복지아카데미 수료식

- 8.19.~10.15. 10회 과정으로 진행

- 30명 중 29명 수료

- 주민 주도의 주민복지 실현 기대

 

무주군 제1기 주민복지아카데미 종강식이 지난 15일 무주반딧불시장 고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교육장 소독을 비롯해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받았으며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의욕을 잃고 일에서 손을 놓고 있을 때 나보다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열정을 쏟아주신 게 무엇보다 값지다”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나눈 정보와 지식들이 함께 하는 주민복지를 실현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마을복지리더로서 여러분은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어 군민행복을 앞당기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복지아카데미는 무주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에 선정되면서 진행이 된 것으로,

 

지난 8월 19일 개강해 이날까지 총 10회에 걸쳐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마을복지리더 실천 전략을 비롯해 △마을복지 어떻게 할 것인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 소통이야기, △마을활동가의 동기부여를 위한 역동적 에너지 디자인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 박희용(43세, 적상면)씨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을복지 리더를 자처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마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나서 군민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 하는 반디넝쿨”을 테마로 주민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한 것을 비롯해 1읍면 복지 1촌 맺기를 진행하고 있다.

 

1읍면 복지 1촌 맺기 대상마을은 무주읍 평촌마을과 설천면 상평마을, 적상면 구억마을, 안성면 신촌마을로 주민들 스스로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봄 서비스를 연계시켜 이웃을 돌보는 등 결속을 강화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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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