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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장영수 군수와 간담회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장영수 군수와 빈중욱 장계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장계 지역주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장계면의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행정과 주민들 사이에 가교역할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빈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복지 증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장계면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장계면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노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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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