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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장영수 군수와 간담회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장영수 군수와 빈중욱 장계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장계 지역주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장계면의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행정과 주민들 사이에 가교역할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빈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복지 증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장계면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장계면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노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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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