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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우농가 어려움을 전문가 방문상담 해결!

 

 

진안군은 진안홍삼한우협동조합에서 한우농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통한 애로 기술 해결과 진안홍삼한우 브랜드 조기 정착으로 진안지역 한우산업의 활로를 찾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개량, 번식, 경영,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축산업 전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돼 한우 농가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별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1:1 맟춤형으로 질의응답 및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 농가는 “최근 코로나19와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번식,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컨설팅을 진행 해준 국립축산과학원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맙다.”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이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특히 “진안홍삼한우 브랜드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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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