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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우농가 어려움을 전문가 방문상담 해결!

 

 

진안군은 진안홍삼한우협동조합에서 한우농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통한 애로 기술 해결과 진안홍삼한우 브랜드 조기 정착으로 진안지역 한우산업의 활로를 찾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개량, 번식, 경영,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축산업 전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돼 한우 농가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별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1:1 맟춤형으로 질의응답 및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 농가는 “최근 코로나19와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번식,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컨설팅을 진행 해준 국립축산과학원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맙다.”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이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특히 “진안홍삼한우 브랜드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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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