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온도탑 100℃ 올리기’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 △제4기 협의체 위원의 구성방안에 대한 논의 △‘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방향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21년도 세부 사업은 면내 사회단체별(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 좋은세상만들기, 사회복지협의회 등)로 내부 회의를 거쳐 사업을 발굴하고 금년 12월말까지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날 성수면협의체는 회의를 마치고 오찬을 한 뒤 성수면 가수마을에 귀촌하여 생활하고 있는 엄씨 부부 가정을 방문한 뒤 ‘착한가정’ 탁상용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후원에 참여해주신 엄씨 부부에게 감사하다.”며 “찬바람이 부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따뜻하고 포근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