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귀촌인 엄씨부부에 감사의 마음 전달

 

 

진안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온도탑 100℃ 올리기’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 △제4기 협의체 위원의 구성방안에 대한 논의 △‘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방향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21년도 세부 사업은 면내 사회단체별(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 좋은세상만들기, 사회복지협의회 등)로 내부 회의를 거쳐 사업을 발굴하고 금년 12월말까지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날 성수면협의체는 회의를 마치고 오찬을 한 뒤 성수면 가수마을에 귀촌하여 생활하고 있는 엄씨 부부 가정을 방문한 뒤 ‘착한가정’ 탁상용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후원에 참여해주신 엄씨 부부에게 감사하다.”며 “찬바람이 부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따뜻하고 포근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성심여고 전국체전 2연패…‘셔틀곡 전설’ 정소영 감독 지도력 빛나
배드민턴 명가 전주 성심여고가 전국체육대회 2연패 금자탑을 쌓으면서 정소영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이 다시금 빛나고 있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성심여고는 여고부 단체전과 개인전 여자복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성심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적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 뒤에는 선배로서 때로는 엄마로서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는 정소영 지도자가 있기에 가능했다. 정소영 지도자는 세계 배드민턴계의 전설이다. 그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다. 배드민턴 종목이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기 때문에 올림픽 초대이자 최초 금메달리스트이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유수의 대회에서 메달을 쓸어담은 그의 수상기록만 살펴봐도 세계 최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개인 명성 뿐만 아니라 대를 이어 배드민턴 선수의 길을 가고 있는 세 딸의 엄마로도 유명하다. 첫째 김혜정(삼성생명),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