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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귀촌인 엄씨부부에 감사의 마음 전달

 

 

진안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온도탑 100℃ 올리기’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 △제4기 협의체 위원의 구성방안에 대한 논의 △‘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방향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21년도 세부 사업은 면내 사회단체별(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 좋은세상만들기, 사회복지협의회 등)로 내부 회의를 거쳐 사업을 발굴하고 금년 12월말까지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날 성수면협의체는 회의를 마치고 오찬을 한 뒤 성수면 가수마을에 귀촌하여 생활하고 있는 엄씨 부부 가정을 방문한 뒤 ‘착한가정’ 탁상용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후원에 참여해주신 엄씨 부부에게 감사하다.”며 “찬바람이 부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따뜻하고 포근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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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