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열어

 

진안경찰서는 16일 3층 회의실에서 곽한규 생활안전교통과장 과 도로교통공단 조정구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교통안전시설과 관련된 접수민원중 심의에 상정된 신호기 설치 등 12건에 대하여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민원은 이해당사자간 의견이 상충되는 것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간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횡단보도 설치 및 교통사고 잦은지점 제한속도 감속 등 이었고 교통사고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대책 및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곽한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권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주민이 안전한 교통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