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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건립 예정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첫발을 내딛다!

 

장수군에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산지공판기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제안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에 따라 군은 장수군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해 장수군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 타당성 확보 및 혁신유통체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을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 시 노후 선별기 교체와 지붕누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거점산지유통센터(APC)의 우수한 선별 및 저장시설을 활용한 연계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한다.

 

군은 앞서 15일 장영수 군수 주재하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직접 발주한 장수군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산지 공판장 설립 법적 타당성 검토 및 산지경매 비대면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하여 코로나 등 급변하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원클릭 스마트 경매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급변한 시대에 맞춰 우수농산물에서 비품농산물까지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는 장수군만의 그린 뉴딜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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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간 시험장부터 응급처치까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시험장 곳곳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에서는 66개 시험장에서 17,935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소방본부는 시험장마다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시험 시작 전부터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시험 중에는 수험생들의 불편·응급 신고에 즉시 대응했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수험생들의 긴장과 컨디션 저하로 크고 작은 상황들이 이어졌다. 코피가 멈추지 않아 불안해하던 수험생에게는 지혈 조치를 하고,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던 수험생에게는 구급약품을 투여해 증상을 안정시켰다. 과호흡으로 호흡이 가빠진 수험생은 활력징후를 확인한 뒤 보건실에서 충분히 쉬도록 안내했다. 긴급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익산 이일여자고등학교에서는 수험생(19세, 여)이 복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보였고, 소방안전관리관이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수험생 3명은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지만 시험 도중 집으로 귀가하기도 했다. 또 다른 시험장에서는 다소 색다른 상황도 있었다.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