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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건립 예정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첫발을 내딛다!

 

장수군에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산지공판기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제안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에 따라 군은 장수군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해 장수군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 타당성 확보 및 혁신유통체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을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 시 노후 선별기 교체와 지붕누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거점산지유통센터(APC)의 우수한 선별 및 저장시설을 활용한 연계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한다.

 

군은 앞서 15일 장영수 군수 주재하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직접 발주한 장수군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산지 공판장 설립 법적 타당성 검토 및 산지경매 비대면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스마트 경매타운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하여 코로나 등 급변하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원클릭 스마트 경매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급변한 시대에 맞춰 우수농산물에서 비품농산물까지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는 장수군만의 그린 뉴딜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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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